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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 신도시 일정 총정리 — 2026 본청약부터 2029 입주, 덕은동에 미칠 3가지 영향

고양 덕양구에서 중개업을 하다 보면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창릉 신도시입니다. 언제 분양하는지, 언제 삽을 뜨는지, 그리고 옆 동네인 덕은동 시세는 어떻게 되는지. 3기 신도시 중에서도 창릉지구는 고양시 행정구역 한복판에 들어서는 대형 사업이라, 덕양구 전역이 직간접적으로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이번 글은 2026년 본청약을 기준으로 창릉 신도시 일정을 한 번에 정리한 기록입니다. 공공주택지구 공식 자료, 고양신문·서울경제·한경매거진 등 언론 보도를 교차 확인해 수치를 맞췄습니다. 덕은동에 자리 잡은 실수요자, 투자자,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분들께서 체크해 두실 만한 포인트만 추렸습니다.


창릉 신도시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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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 공공주택지구는 2019년 5월 3기 신도시 발표와 함께 지정되었습니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향동동, 화전동, 도내동, 행신동, 화정동, 성사동 일원에 걸쳐 있습니다. 덕양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셈입니다.


면적은 약 789만㎡, 제곱킬로미터로 환산하면 7.89km²입니다. 여의도(2.9km²) 두 개를 훌쩍 넘는 규모입니다. 계획 세대수는 약 38,000세대, 수용 인구는 약 91,372명으로 잡혀 있습니다. 고양시 인구가 약 108만 명임을 감안하면, 창릉 하나로 중소도시 하나가 통째로 들어서는 수준입니다.


주택 구성은 공공임대 약 14,986세대(전체의 40% 수준), LH 공공분양 5,196세대, 민간분양 14,815세대로 나뉩니다. 공공임대 비중이 40%에 달하는 점은 서민·청년층 수요 흡수 측면에서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사업시행자도 단일 기관이 아닙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중심을 잡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합니다. 3기 신도시 중에서도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사가 공동시행에 이름을 올린 보기 드문 사례입니다. 사업 준공 목표 시점은 2029년 12월입니다.

AI 부동산 데이터 연구소 인사이트: 공공임대 14,986세대 공급이 가지는 파급력은 생각보다 큽니다. 고양·서울 서북권의 전월세 시장 기준선을 다시 잡는 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주변 구축 전세 시세가 눌릴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 출처: 3기신도시 공식 포털, 고양신문, LH 보도자료


2026년 본청약 일정 — S1·S2·S3·S4 블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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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 신도시 본청약은 2026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앞서 진행된 사전청약 물량이 본청약으로 전환되는 시점이라, 대기자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구간입니다.


2026년 본청약 총 공급 규모는 3,881가구입니다. 블록별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블록 공급 호수 착공 시점 비고
S-01 494호 2026년 본청약
S-02 1,057호 2025년 9월 라인건설 시공
S-03 1,306호 2026년 3월 예정 창릉 최대 블록 중 하나
S-04 1,024호 2026년 3월 예정
합계 3,881호

※ 출처: 고양신문, LH


일정상 2026년 3월에 첫 본청약이 열리고, 6월에 추가 블록 본청약이 이어집니다. S-02 블록은 이미 2025년 9월 라인건설이 착공에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청약일과 실제 공사 진척 상황을 동시에 챙겨봐야 합니다. S-03과 S-04도 2026년 3월 착공 일정이 잡혀 있어, 본청약과 착공이 사실상 동시에 움직입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체크할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블록별 주택형(전용면적)과 분양가입니다. 둘째,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와 거주의무·전매제한 조건입니다. 셋째,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 전환 절차입니다. LH 청약플러스 공고문이 나오는 시점에 맞춰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착공·입주 로드맵 — 2025년 첫 삽부터 2029년 준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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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은 착공이 본청약보다 살짝 앞서 움직인 사업지입니다. 2025년 9월 S-02 블록이 먼저 첫 삽을 떴고, 이후 블록들이 순차적으로 따라붙는 구조입니다. LH는 2026~2027년 사이 8개 블록 8,000가구 물량을 앞당겨 발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 계획대로라면 2026~2027년 누적 착공 물량은 약 13,800가구 수준까지 올라갑니다.


※ 출처: 서울경제


입주 시점은 어떻게 될까요. 창릉은 분양부터 입주까지 약 2년 6개월이 걸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2026년 3월 본청약을 기준으로 산정하면 2028년 하반기~2029년 상반기가 첫 입주 구간이 됩니다. 사업지구 전체 준공 목표 시점은 2029년 12월입니다.


※ 출처: 한경매거진


2025년 말~2026년 초 수도권 공사비 급등과 인건비 이슈가 변수로 꼽힙니다. 실제로 3기 신도시 전반이 공사비 재협상 이슈로 착공 일정이 뒤로 밀린 사례가 있었습니다. 창릉도 S-03·S-04 착공이 예정보다 늦춰지면 첫 입주 시점이 2029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을 열어두셔야 합니다. 신도시는 일정표보다 현장 공정률을 더 믿는 편이 현명합니다.


GTX-A 창릉역과 고양선 — 교통망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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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 신도시의 가치는 결국 교통망에 달려 있습니다. 계획상 핵심 축은 두 가지, GTX-A 창릉역과 고양선(고양은평선)입니다.


GTX-A 창릉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당초 2027년 개통이 거론됐으나 현재는 2030년 개통 목표로 조정되었습니다. 건설비 1,650억 원은 전액 LH가 부담하는 구조로 확정됐습니다. 민간 사업자가 아니라 공공이 비용을 떠안는 방식이라 예산 집행 속도가 핵심 변수입니다. 창릉역이 열리면 서울역·삼성역까지 GTX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서북권 광역 교통축이 완전히 새로 짜입니다.


※ 출처: 고양신문


두 번째 축은 고양선입니다. 경전철 형태로 계획된 노선으로, 새절역(서부선·6호선 환승)에서 출발해 창릉역을 거쳐 화정역, 고양시청역까지 연결됩니다. 창릉지구 내부를 관통하며 덕양구 주요 권역을 서울 6호선·서부선에 직결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 출처: 중부일보


두 노선이 실제 개통되는 시점이 관건입니다. GTX-A가 2030년, 고양선이 후속 개통 수순으로 움직이면, 첫 입주 시점(2028~2029년)과 교통망 개통 시점 사이에 공백이 생깁니다. 초기 입주민은 버스와 자가용에 의존해야 하는 구간을 감수해야 합니다. 계약 단계에서 이 점을 반드시 감안하셔야 합니다.

AI 부동산 데이터 연구소 인사이트: 신도시는 개통 '시점'이 시세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개통 '확정성'이 시세를 만듭니다. GTX-A 창릉역은 건설비 재원과 노선 설계가 이미 확정된 상태라, 일정 지연이 있더라도 존재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덕은동에 미치는 영향 — 형님 동네는 어떻게 움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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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론입니다. 덕은동 주민, 투자자, 그리고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분들께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지점입니다. 창릉과 덕은동은 같은 덕양구 안에 있지만, 직선으로 맞붙은 동네는 아닙니다. 창릉지구 남단(향동·화전 방면)과 한강변에 접한 덕은동 사이에는 향동지구가 위치합니다. 지도상 순서로는 창릉 ─ 향동 ─ 덕은이 일직선에 가깝게 배치됩니다. 직선거리 수치는 공식 자료로 확인된 값이 없어 여기서는 생략합니다(확인 필요).


행정구역상 같은 생활권, 같은 개발 벨트에 묶여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고양시는 2024년 5월 창릉 주변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조치를 내리면서 덕은동을 포함시킨 바 있습니다. 규제가 함께 묶였다는 것은, 수요도 함께 묶인다는 뜻입니다.


덕은동이 받게 될 영향을 세 가지로 압축했습니다.


첫째, 교통 호재입니다. GTX-A 창릉역과 고양선이 열리면 덕은동에서 서울 도심권으로 가는 광역 접근성이 확연히 개선됩니다. 덕은동은 현재 DMC(상암)와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이점에 비해 지하철 접근성이 약했습니다. 창릉역이 열리면 차량으로 10분 내외 거리에 GTX 정차역이 생기는 셈입니다. 서울역·삼성역 통근권에 덕은동이 실질적으로 편입됩니다.


둘째, 공급 압력입니다. 38,000세대가 한 권역에 몰려 공급되면, 일정 기간 인근 구축 시장에 하방 압력이 가해집니다. 특히 입주 초기 2년은 전월세 물량이 풀리면서 덕은동을 포함한 덕양구 서남부 전세 시세가 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공임대 14,986세대가 동시에 흘러나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덕은동에서 신축을 매도하실 계획이 있다면, 창릉 본격 입주기 직전인 2027년 말~2028년 상반기가 현실적인 매도 타이밍으로 잡힙니다. 반대로 매수 실수요자 관점에서는 2028~2029년 전세 가격 조정기를 기다려볼 만합니다.


셋째, 자족벨트 시너지입니다. 창릉은 자족용지가 전체 면적의 약 40%에 달하는 자족형 신도시를 표방합니다. 창릉·향동·원흥·삼송·지축·덕은으로 이어지는 고양 서남부 축은 이미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빠르게 늘고 있는 권역입니다. 덕은지구 DMC산업단지,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 원흥·삼송의 업무지원시설이 한 벨트를 이룹니다. 창릉 자족용지가 본격 가동되면, 이 벨트 전체가 "업무-주거 융합권"으로 격상됩니다. 지식산업센터 실사용 기업 입장에서는 배후 주거지와 인력 풀이 한 번에 확보되는 그림입니다.


덕은동 최근 시세는 본 글 시점에서 구체 수치를 단정하지 않겠습니다(확인 필요). 호갱노노 실거래가와 국토부 공개시스템에서 최신 데이터를 교차 확인하시는 편을 권합니다. 추상적인 기대감보다 실거래 신고 내역이 훨씬 정직합니다.


창릉 신도시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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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창릉 신도시는 언제 입주하나요?
A. 2026년 본청약 블록 기준으로 첫 입주는 2028년 하반기~2029년 상반기로 관측됩니다. 지구 전체 준공 목표 시점은 2029년 12월입니다. 공사비 협상과 자재 수급 상황에 따라 일부 블록은 2029년 이후로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Q2. 창릉 신도시 세대수와 면적은 얼마나 되나요?
A. 면적 약 789만㎡(7.89km²), 계획 세대수 약 38,000세대, 수용 인구 약 91,372명입니다. 3기 신도시 중에서도 상위권 규모에 속합니다.


Q3. GTX-A 창릉역은 언제 개통하나요?
A. 현재 목표 시점은 2030년입니다. 당초 2027년 개통 계획이 조정된 상태입니다. 건설비 1,650억 원은 LH가 전액 부담합니다.


Q4. 창릉 신도시 본청약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2026년 3월 첫 본청약, 6월 추가 본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6년 총 공급 물량은 3,881가구입니다(S-01 494호, S-02 1,057호, S-03 1,306호, S-04 1,024호).


Q5. 창릉 신도시가 덕은동 시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A. 세 갈래로 보실 수 있습니다. 교통 호재(GTX-A 창릉역·고양선), 공급 압력(38,000세대), 자족벨트 시너지(지식산업센터 축 강화). 단기 2~3년은 공급 압력이 앞서고, 중장기는 교통·자족 호재가 가치를 끌어올리는 순서로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Q6. 창릉 사업 시행자는 LH 단독인가요?
A. 아닙니다. LH가 주관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합니다. 지자체 산하 공사가 공동시행에 이름을 올린 3기 신도시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창릉 신도시 일정은 숫자로만 보면 단순한 로드맵입니다. 실수요자와 덕은동 투자자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날짜가 아니라, 2028년 이후 덕양구 서남부 시장이 어떤 얼굴로 바뀌는지입니다. 현장에서 공정률과 실거래 흐름을 같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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